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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유퀴즈’로 7년 만에 예능 나들이

배우 박신양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통해 7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1일 tvN에 따르면 박신양은 2월 둘쨋 주 ‘유 퀴즈 온 더 블록’ 촬영에 나선다. 해당 촬영분은 이달 중 방송 예정이다. 박신양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17년 방송된 ‘내 방 안내서’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박신양은 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이후 5년째 연기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연기 공백기 동안 화가로서 작품 활동에 매진한 그는 2021년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석사과정 합격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그는 최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연기에 대한 그리움은 딱히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박신양: 제4의 벽’ 전시회를 열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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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웹툰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 드라마로 제작… 키이스트와 계약 체결 [공식]

웹툰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글/그림: S위밍)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24일 만화·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와 웹툰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 드라마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저로 하시죠, 공주마마’는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궁중 로맨스 웹툰으로, 작품 속 주인공인 공주는 자신을 사랑해 줄 단 한 사람을 찾기 위해 네 명의 정혼자 후보를 대상으로 자신과 가짜 공주 중 진짜를 가려내는 테스트를 실시한다. 매란국죽 개성 있는 네 명의 정혼자들은 ‘공주를 가려내는 일’과 ‘공주의 마음을 얻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정 반대 성격을 지닌 두 명의 공주 중 과연 진짜 공주는 누구일까, 현재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 등 여러 플랫폼에서 동시에 서비스 중이다.원작 IP를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한 키이스트는 올해 다수의 드라마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올 상반기 JTBC에서 방영될 드라마 ‘비밀은 없어’를 시작으로, 티빙,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글로벌 OTT 공개 예정작 ‘트리거’,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등 다양한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조지훈 키이스트 대표이사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궁중 로맨스로 독자들을 열광시켰던 원작 IP이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제작의 완성도를 높여 기존의 로맨틱코미디 사극과는 차별화된 명품 IP로 제작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이번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 외에도 ‘동네변호사 조들호’, ‘85년생’, ‘크라임퍼즐’, ‘청춘블라썸’, ‘약한영웅’, ‘너클걸’ 등 여러 웹툰의 영상화를 끌어낸 바 있다. 재담미디어는 웹툰의 영상화 사업 외에도 일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회사 CE그룹과 함께 일본 현지 웹툰제작스튜디오 SZ미디어를 공동 설립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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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송강호, 故변희봉 마지막길 함께…영화계 조문 행렬

원로배우 변희봉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갑자기 떠난 가운데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1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고(故) 변희봉의 빈소가 차려졌다. 빈소가 마련된 후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등 영화계 인사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봉준호 감독은 빈소가 차려진 직후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봉준호 감독은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 등 4편을 고인과 함께 하며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춘 송강호도 일정을 마친 후 한달음에 달려와 고인을 추모했다. 별도의 인터뷰는 따로 하지 않았으나, 앞서 같은 날 진행된 영화 ‘거미집’ 인터뷰에서 비보를 들은 후 “수많은 작품에서 명연기를 보여준 선배”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늦은 밤까지 영화계와 방송계 등 수많은 인사들이 빈소를 찾았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윤유선이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또 빈소에는 배우 전도연, 박해일, 배두나, 정보석 , 강우석 감독, 박신우 감독 등이 근조화한이 놓여 있었다. 한편 변희봉은 이날 암 투병 끝에 81세를 일기로 하늘로 돌아갔다. 변희봉은 5년 전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암이 재발해 이날 세상을 떠났다. 변희봉은 지난 1966년 MBC 2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연기자로 발을 넓혔다. 드라마 ‘수사반장’ , ‘조선왕조 500년’의 ‘설중매’ 편, ‘찬란한 여명’, ‘허준’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후 ‘플란다스의 개’ 출연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하얀거탑’, ‘솔약국집 아들들’, ‘공부의 신’, ‘피노키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벌’, ‘트랩’ 등 TV에서만 평균 매해 1~2작품에 출연하며 나이가 무색하게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 특히 영화 ‘옥자’로 생애 첫 칸국제영화제에 입성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해외까지 알렸다. 고인의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20일 낮 12시30분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며, 흑석동 달마사 봉안당에 봉안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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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부터 봉준호 감독의 페르소나까지…故변희봉의 연기 인생史 [줌인]

영화계의 큰 별이 졌다. 원로배우 변희봉이 암 투병 끝에 1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변희봉은 5년 전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암이 재발해 이날 세상을 떠났다. 앞서 변희봉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앞둔 지난 2018년, 건강 검진을 받고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을 이듬해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이거참’에 출연해 고백하면서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는데,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했다. 변희봉은 지난 1966년 MBC 2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연기자로 발을 넓혔다. 성우 활동 중 극단에 입단해 연기를 시작했고 1970년부터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러나 배우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단역이나 조연 위주로 출연하며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야 했다. 당시 성우에서 배우로 영역을 넓힌 나문희, 김용림 등이 화려하게 비상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결국 배우의 꿈을 접고 전남의 한 시골마을로 낙향을 하기도 했으나, 운명처럼 1970~1980년대 큰 인기를 얻은 MBC 드라마 ‘수사반장’ 사이비 교주 역을 맡으며 서서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변희봉은 사이비교주, 범인 등 드라마에서 주로 악역을 맡으면서도 밉지만은 않은 캐릭터들로 사랑 받았다. 특히 사극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는데 ‘조선왕조 500년’의 ‘설중매’ 편에서 유자광 역을, ‘찬란한 여명’에선 흥선대원군 역을, ‘허준’에선 창년 성대감 역할을 맡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변희봉의 배우 인생은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 전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0년대는 한국영화 신르네상스를 맞으면서 상대적으로 나이 든 연기자들이 점점 설 곳을 잃는 분위기였다. 파도에 휩쓸리듯 배우를 그만두려 했던 변희봉의 배우 인생은 또 한번 뒤집힌다. 봉준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플란다스의 개’ 출연 후 전성기를 맞은 것. 당시 변희봉은 ‘플란다스의 개’ 출연 제안을 여러번 거절했으나, 봉준호 감독의 끈질긴 구애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비화는 널리 알려졌다. 이후 변희봉은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 등 봉준호 감독 영화 4편에 출연하면서 ‘봉준호의 페르소나’라 불리기도 했다. 변희봉은 다수의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은 나를 탄생시킨 은인”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플란다스의 개’ 이후 묵직한 존재감과 독특한 음색 등이 또 한번 업계의 관심을 받았고 변희봉은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하얀거탑’, ‘솔약국집 아들들’, ‘공부의 신’, ‘피노키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벌’, ‘트랩’ 등 TV에서만 평균 매해 1~2작품에 출연하며 나이가 무색하게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 그리고 일흔다섯이던 2017년. 노배우는 넷플릭스 영화 ‘옥자’로 생애 첫 칸국제영화제에 입성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해외까지 알렸다. 프랑스 칸에서 백발에 검은색 수트를 멋스럽게 차려 입고 취재진을 만났던 변희봉은 당시 “배우로 오래 일했지만 칸에 온다는 생각은 꿈도 못 꿔봤다. 꼭 벼락맞은 것 같다”며 “마치 70도 기운 고목나무에 꽃이 핀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두고 봅시다. 이 다음에 뭐를 보여줄지. 죽는 날까지 연기하겠다”며 식지 않은 열정을 드러내 박수를 받았다. 고인은 대중문화 각계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은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안경을 벗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는데 “내가, 이 변희봉에게 별별 일이 생긴다”며 “나 같이 조연을 많이 한 사람도, 세월이 가면 이런 큰 훈장을 받을 수 있겠다 싶더라. 대중문화를 사랑 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지난했던 연기 인생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 낮 12시30분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며, 흑석동 달마사 봉안당에 봉안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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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소재 웹툰 ‘푸른 가스등’, 드라마 제작 [공식]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 ‘푸른 가스등’(글 김보명, 그림 황진영)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9일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제작사 비온드스토리와 최근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푸른 가스등’은 재담미디어에서 직접 원안 및 기획한 작품으로,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해 서로를 파괴하며 치유를 갈망하는 세 남녀의 성장 로맨스 스릴러물이다. 특히 이 작품은 요즘 화두가 되는 가스라이팅 소재를 사용해,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타인을 조종하는 인간의 비틀린 욕망을 조명한다. 동시에 ‘사랑’이라는 개념 또한 일종의 가스라이팅의 한 형태로서, 그릇된 사랑이 타인을 상처 입힐 수 있음을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드라마 제작을 맡은 비온드스토리의 김남수, 이상직 대표는 작품이 지닌 소재와 메시지에 주목한 것으로 전해진다. 치명적인 매력만큼이나 일그러지고 위태로운 인물들, 폭력과 애정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서로의 심리를 탐색하며 배반하는 스릴러식 이야기가 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이자 매력이라고 말한 두 대표는, 올 하반기 디즈니플러스 편성 예정 드라마 ‘비질란테’의 총괄 프로듀싱과 넷플릭스 ‘종이의집’, ‘창궐’, ‘성난 변호사’, ‘국제시장’ 등의 총괄프로듀서를 담당했다. 이번 ‘푸른 가스등’ 웹툰이 두 대표의 손을 거쳐 어떻게 드라마로 제작될지 주목된다.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85년생’, ‘크라임퍼즐’, ‘청춘블라썸’, ‘약한영웅’ 등 여러 웹툰들에 대해 영상화까지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의 종합엔터테인먼트그룹 CE그룹과 함께 일본 현지 웹툰제작스튜디오 SZ미디어를 공동 설립, 글로벌 콘텐츠 업계를 이끌어나갈 경쟁력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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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 드라마화… 몸 바뀐 남매 이야기

웹툰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의매니지먼트를맡고 있는 만화전문기획사 재담미디어는무빙픽쳐스컴퍼니와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은 주인공 남매 휘경과 유진이 부모님 기일에 술을 마신 후 하루아침에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휘경은 사고를 일으켜 휴학했다가 복학하는 바람에 스무 살 나이에도 여전히 고등학생 신분이며 누나인 유진은 주변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화내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의 직장인이다. 이처럼 상반된 성격의 두 인물이 바뀐 몸으로 학교와 직장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작품의 주요한 내용을 이루고 있다. 그 과정에서 서로에 대해 더욱 이해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은 현재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레진코믹스 등 다수의 플랫폼에 서비스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완결 이후 꽤 시간이 흐른 이 작품이 지금에 이르러 드라마 계약이 이뤄진 점에 대해 제작사 무빙픽쳐스컴퍼니는관계자는 “작품의 콘셉트가 매우 흥미롭다. 드라마로 제작하기에 최적화된 소재”라고 설명했다. 재담미디어는 최근 주력 분야인 웹툰의 기획, 제작 그리고 수출 외에도 최근 영상화를 통한 IP 다각화를 전개하고 있다. 재담미디어는 이전에도 ‘동네변호사 조들호’, ‘85년생’, ‘크라임 퍼즐’ 등의 작품을 드라마 제작으로 이끌어낸 바 있으며, 올해만 해도 ‘노점 묵시록’을 비롯해 상반기에만 6건의 영상화 판권 판매 및 IP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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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연상 사업가와 결혼 준비 중 임신

배우 장미인애가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준비 중 임신했다. 장미인애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안녕 별똥이와'라는 글과 함께 D라인을 뽐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스스로 공개한 사진으로 혼전임신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장미인애의 소속사 측은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라고 말했다. 결혼을 준비하던 중 임신한 것. 결혼식 날짜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입사원' '소울메이트' '행복한 여자' '보고싶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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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 매니지먼트mmm 전속계약…김태리·전여빈 한솥밥

신예 홍경이 새 둥지를 틀었다. 홍경이 매니지먼트mm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mmm은 28일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우 홍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매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는 그가 더욱더 다채로운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파트너로서 그가 걸어가는 무궁무진한 배우로서의 행보에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홍경은 KBS 2TV ‘학교 2017’로 데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긴 탈영병 역으로 눈도장을 찍기 시작해 KBS 2TV ‘저글러스’, tvN ‘라이브(Live)’, OCN ‘라이프 온 마스’,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등 매 작품마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넷플릭스 ‘D.P.’에서 역시 그는 자신의 몫을 해내며 대중에게 홍경 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알렸다. 뿐만 아니라 첫 스크린 데뷔작 ‘결백(박상현 감독)’에서는 자폐성 장애를 지닌 인물, 정수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의 도전은 끊임없다. 독립영화 ‘정말 먼 곳(박근영 감독)’을 통해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의 행보를 보이는가 하면, ‘콘크리트 마켓’의 주연 자리를 꿰차며 무서운 성장를 보이고 있다. 한편 매니지먼트mmm은 김태리, 안재홍, 전여빈, 최수인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사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2.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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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군인' 김동준 "잘 지내고 있어, 생일 축하 감사"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늠름한 근황을 전했다. 김동준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군복을 입은 채 늠름하고 듬직한 자태를 뽐냈다. 이와 함께 "저는 잘 지내고 있다. 생일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지난해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김동준은 기초군사훈련을 1등으로 수료했고, 특급전사로 선발되며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준은 현재 육군훈련소 조교로 복무 중이다. 김동준은 11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깜짝 근황을 전하며 군 복무 중에도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2010년 ZE:A(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김동준은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블랙', '보좌관' 시즌 1·2, '경우의 수' 뿐만 아니라, 영화 '회사원', '간이역'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해왔다. SBS '정글의 법칙', '맛남의 광장'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행보를 펼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메이저나인 2022.02.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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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민선, IHQ 전속계약…장혁·김혜윤 한솥밥[공식]

배우 김민선이 IHQ에 둥지를 틀었다. IHQ는 4일 “기본기가 탄탄한 신예 배우 김민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로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2018년 KBS TV소설 ‘파도야파도야’로 데뷔해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본 어게인’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 JTBC ‘히든싱어’에서 가창력을 뽐내며 예능감을 인정 받았고, MBC ‘호구의 연애’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민선은 “IHQ는 많은 한류스타와 아티스트들을 배출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다양한 매력으로 곳곳에서 러브콜을 받는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IHQ는 오세영, 주인서, 이소원, 박지안 등 최근 신인 배우들을 영입하며 아티스트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장혁, 김혜윤, 황제성, 양수경, 박미경, 양파 등 톱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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